사진 출처 : 아이티데일리
아이티데일리] 공공부분발주자협의회(회장 신우찬), 정부정보화협의회(회장 주경애)가 주최하고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회장 송광헌)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4회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 어워드(AWARD)’가 1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4회 공공부문 SW 어워드 지난 한 해 정부·공공 분야 현장에서 활용되는 성공 우수사례 SW를 공공 발주자들이 직접 발굴·선정·시상하는 행사다. 지난해에는 상용SW 과기정통부장관상 수여가 이뤄졌으며, 올해는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SaaS 전환·보급·확대 방안으로 SaaS 부문 장관상을 추가 수여한다.
인사말에서 한국상용SW협회 송광헌 회장은 “이번 시상식은 공공 정보화 사업에 기여해 온 국내 SW 업계 관계자의 노고를 기리고자 마련됐다. 많은 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격려와 홍보가 돼 실제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 장두원 과장은 “정부는 공공 정보화 사업의 중요성을 고려, 기존 용역 구축 중심의 시장 구조를 SaaS로 전환하고 SW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역량 평가 제도, SW 대가 상향 등 개선 사항 발굴과 업계 의견 청취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과기정통부 장관상 상용SW부문은 △이데아텍(대표 어윤호, 이정수) 에이피젠(APIGen, API 자동개발 솔루션)이 수상했다.
이데아텍의 ‘에이피젠’은 다양한 시스템, 데이터 등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iPaaS(서비스형 통합 플랫폼) 서비스다. 크게 게이트웨이, 젠(Gen), 매니지먼트로 구성되며, API를 노코드(No code)로 자동 생성하는 기능과 편리한 관리를 제공하는 워크플로우, 오케스트레이션 등을 지원한다. 이데아텍 측은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원활히 구현되는 데 에이피젠이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 신우찬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산업 전 분야에서 빠른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SW가 있다. 디지털 기술 발전은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문제를 다루는 방식 자체를 바꿨다”며 “협의회에서는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국산 SW가 공공기관에 확대되도록 노력하며, 국내 SW 산업이 더욱 도약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상용SW협회는 이번 수상 기업 제품의 발표 기회를 마련해 그 성공 사례를 널리 알리고, 특히 지난해 4월 ‘소프트웨어진흥법’ 개정으로 발주기관에서 상용SW 및 클라우드 SaaS 제품의 직접구매가 활성화되고 적극 추진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지난 3월에는 SW 분야의 조달 수요 확대를 위해 조달청에서도 내년도 공공부문 SW 어워드부터 후원에 나설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
[출처 : 아이티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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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티데일리] 공공부분발주자협의회(회장 신우찬), 정부정보화협의회(회장 주경애)가 주최하고 한국상용소프트웨어협회(회장 송광헌) 주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제4회 공공부문 소프트웨어(SW) 어워드(AWARD)’가 1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제4회 공공부문 SW 어워드 지난 한 해 정부·공공 분야 현장에서 활용되는 성공 우수사례 SW를 공공 발주자들이 직접 발굴·선정·시상하는 행사다. 지난해에는 상용SW 과기정통부장관상 수여가 이뤄졌으며, 올해는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SaaS 전환·보급·확대 방안으로 SaaS 부문 장관상을 추가 수여한다.
인사말에서 한국상용SW협회 송광헌 회장은 “이번 시상식은 공공 정보화 사업에 기여해 온 국내 SW 업계 관계자의 노고를 기리고자 마련됐다. 많은 기업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격려와 홍보가 돼 실제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 소프트웨어정책관 장두원 과장은 “정부는 공공 정보화 사업의 중요성을 고려, 기존 용역 구축 중심의 시장 구조를 SaaS로 전환하고 SW 가치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역량 평가 제도, SW 대가 상향 등 개선 사항 발굴과 업계 의견 청취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과기정통부 장관상 상용SW부문은 △이데아텍(대표 어윤호, 이정수) 에이피젠(APIGen, API 자동개발 솔루션)이 수상했다.
이데아텍의 ‘에이피젠’은 다양한 시스템, 데이터 등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하는 iPaaS(서비스형 통합 플랫폼) 서비스다. 크게 게이트웨이, 젠(Gen), 매니지먼트로 구성되며, API를 노코드(No code)로 자동 생성하는 기능과 편리한 관리를 제공하는 워크플로우, 오케스트레이션 등을 지원한다. 이데아텍 측은 디지털플랫폼정부가 원활히 구현되는 데 에이피젠이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공공부문발주자협의회 신우찬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산업 전 분야에서 빠른 변화가 일어나고 있으며, 그 중심에는 SW가 있다. 디지털 기술 발전은 삶을 풍요롭게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문제를 다루는 방식 자체를 바꿨다”며 “협의회에서는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국산 SW가 공공기관에 확대되도록 노력하며, 국내 SW 산업이 더욱 도약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상용SW협회는 이번 수상 기업 제품의 발표 기회를 마련해 그 성공 사례를 널리 알리고, 특히 지난해 4월 ‘소프트웨어진흥법’ 개정으로 발주기관에서 상용SW 및 클라우드 SaaS 제품의 직접구매가 활성화되고 적극 추진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지난 3월에는 SW 분야의 조달 수요 확대를 위해 조달청에서도 내년도 공공부문 SW 어워드부터 후원에 나설 예정임을 밝힌 바 있다.
[출처 : 아이티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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